"살고자 하는 자의 하나님" (요5:2-9)

by 분당선교교회 posted Apr 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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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2-9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2:17) 하나님이 신약성경에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은 믿으면 살리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는 죄로 인하여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저주와 죽음의 엉겅퀴가 역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가 살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자기 생명에 애착을 가진 자를 사랑하신다.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4:14-15) 가인은 하나님의 공의에 의하면 반드시 죽어야 하나 하나님은 자비하신 분이시다.

  치유 역시 마찬가지다.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이유는 깊은 질병으로 삶을 잃어버린 그의 간절함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7:10) 구원의 손길은 오직 예수님에게서 온다.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넘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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