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자라난다" (마8:5-10)

by 분당선교교회 posted Aug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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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5-10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주님이 직접 가서 고쳐주시겠다고 하셨음에도 백부장은 놀라운 고백을 하였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그것은 권세를 가진 사람은 말만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이며, 하나님으로서의 주권을 의미한다. 주께서는 매우 놀라워하시며 즉시 그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어떤 물건이든 무게가 있는 것처럼 믿음도 실재하며, 정확한 양이 있다. 사람은 그것을 측량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각 사람의 믿음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지켜보신다.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14:31) 그러면 믿음을 어떻게 자라게 할 수 있을까?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믿음의 크기는 누구나 겨자씨 한 알 만한 작은 양부터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자라간다. 그리고 응답받은 경험들이 더하여지며 더욱 크게 성장한다. 그러므로 누군가는 작은 믿음에 머무르고, 누군가는 점점 믿음이 성장해서 마침내 산과 같은 큰 믿음을 갖는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12:3) 응답받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믿음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나 내 믿음이 약하다면 응답받을 수 있는 만큼을 기도하자. 그리하여 응답받는 경험을 쌓아가며 점점 믿음이 성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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