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30 수요예배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창32:24-28)

by 분당선교교회 posted Oct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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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24-28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큰 신뢰를 받은 사람이었고, 아버지 이삭은 참 온순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야곱은 그 조상들과는 결이 달랐다. 자기 삶에 대한 애착이 컸던 야곱은 노년의 나이에도 삼촌 라반의 집에서 부지런히 일하며, 인생을 개척해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두 번째 자리를 요구하시지 않는다. 자기를 가장 사랑했던 야곱에게 하나님은 두 번째였고, 결국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창32:31)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붙든 야곱의 마음은 드디어 변화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야곱과 에서는 화해하였고, 가족의 오랜 원한은 큰 기쁨으로 바뀌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15:32)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며,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회복 후에는 큰 잔치가 있다. 그런 하나님이 나에게 첫 번째 자리를 요구하신다. 하나님께 첫 번째 자리를 내어드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고, 내 삶을 기쁨의 잔치가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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