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34) "일곱 나팔 재앙의 시작" (계 8:7-13) 분당선교교회 윤귀현 목사

by 분당선교교회 posted Ap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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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8:7-13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첫째 나팔은 우박과 불 재앙으로 이것은 심한 기근을 가리킨다.(9:22-24) 두 번째 나팔은 물이 피가 되는 재앙이다.(7:20-25) 사도 요한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것을 계시록에 인용하였다. 불붙는 큰 산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대한 성 바벨론이고,(51:25,51:42) 이것이 바다에 던져져 배들이 깨어지는 것은 모든 무역이 중단될 것을 뜻한다. 셋째 나팔은 땅에 떨어진 큰 별, 즉 땅에 악한 영들의 역사가 있을 것을 말하고 있다. 넷째 나팔은 흑암이다.(10:21-23) 나팔 재앙은 실제로 일어날 일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비유적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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