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2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6:11-13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거짓말을 하실 수 없고, 변하실 수 없다. 하나님만이 진실하신 분이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역사는 진실하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짓되게 대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영광을 돌리지도 않는다.
성경은 언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가 넘친다고 말하고 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느헤미야는 왕의 가장 가까이에서 왕을 모시는 관원이었다.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부서진 성벽과 성문을 보수하고, 백성을 광장에 모이게 하여 에스라의 설교를 귀에 들릴 때 백성이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다. 그때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가 임했다. 삶과 가정이 무너진 이유는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 하나님 앞에 늘 회개하는 삶을 살고,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가까이에서 마음을 넓히고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도 그에게 마음을 넓히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감사와 찬송이 충만한 밝은 영적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