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레위기 9:22-24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중보자이다. 레위기 8장은 중보의 직분이 모세로부터 대제사장에게 위임되는 위임식을 기록하고 있다.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25:14-15) 직분을 받은 자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충성해야 한다. 죄는 용서함이 있으나 직분은 용서함이 없고, 하나님을 뵙는 그날에 정산할 뿐이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마25:19)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25:30)
직분은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다. 직분을 위해 자기 생명을 다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시는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