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22-26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으로 유월절의 역사는 끝났다. 주님은 유월절 대신 성찬을 제정하셨고, 교회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성찬을 하며 그분을 기다린다.(고전11:23-26)
성찬은 하나님의 식탁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은혜로운 시간이다. 그 식탁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행복과 생명을 얻는다. 그 식탁에서는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해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 공급된다.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고전11:28) 주님의 생명은 매우 귀한 것임을 생각하자. 자기 자신을 성찰한 후 성찬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