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인간의 영광이 되신 하나님" (시8:1-9)

by 분당선교교회 posted Jun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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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9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다윗은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으로 만물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진실한 인격과 성품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매우 연약한 존재이나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알고 계시고, 그와 함께하심으로써 그의 영광이 되어주신다.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했으므로 하나님은 만물을 일으켜서 그를 도와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셨다.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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