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혈루병 든 여인의 기사가 특이한 것은 그 이전까지는 예수님이 직접 병자들의 사정을 들으시고 손을 대어 능력을 베풀어주셨으나 그 이후로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을 만지면 질병에서 놓임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예수님께 병을 고쳐달라고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결코 거절함이 없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고후1:19) 믿음은 전염력이 있다. 따라서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믿는 사람들과 함께 성령의 역사를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