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8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히브리서 12:1-5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11장은 영광의 소망에 관한 장이다.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는 자는 그곳을 향하여 걸어간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경주를 하는 자들이다. 주의 뜻을 행하는 자만이 영원히 빛나는 것이다. 먼저 낙원으로 간 믿음의 선진들은 구름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응원하고 있다. 무거운 것을 짊어지고는 경주를 할 수 없는 것처럼 죄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은 영광을 이루는데 큰 문제가 된다. 다윗이 밧세바와 우리야의 일을 아무런 양심의 갈등 없이 받아들였던 일은 압살롬의 비참한 죽음을 초래했다. 다윗이 이 일을 얼마나 애통해했는가? 우리는 죄를 쉽게 용납해서는 안되고 죄와 싸워야 한다. 우리는 모든 죄의 문제에서 깨끗하고 정결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영광의 경주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