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0:23-27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순종을 원하신다. 물론 각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다 다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작은 순종, 큰 은혜’이다. 먼저 순종이 요구되고 그 순종에 따른 큰 은혜가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요구에는 타협이 없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순종을 요구하실 때는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순종의 길을 걸어갈 때 기름 부으심의 은혜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