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3:32-37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주님은 가심을 본 그대로 감람산으로 오신다. 이스라엘은 회복되었고,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주님이 오실 때는 매우 가깝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막13:29)
오늘 본문에 주님은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주님이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은 힘들게 견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한 행복과 풍요로움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시편 1편은 행복한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행복의 꿈을 꾸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특별히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