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4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1:17-19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고,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입으로 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 있다면 우리가 못할 것이 없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해주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4)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을 믿는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성령은 아들이 전하신 그 말씀을 가르쳐주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성령은 우리 영혼의 위대한 스승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엡1:17)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마12:43)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다. 그 빛 앞에 어둠이 물러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