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3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4:22-24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성찬의 세 요소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참 떡 예수 그리스도, 떡을 먹는 사람들이다. 본래 예수님은 사람을 위한 참된 음식이자 참된 음료이다. 사람에게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할까? 그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인간에게 먹는 행위를 하게 하셨다. 인간에게 있어서 먹는다는 것은 절실함과 삶의 기쁨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된 양식이다. 성찬은 영원한 생명의 은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의 풍요로움만 누리지만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풍요로움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