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3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사도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하나님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신 것은 마귀에게서 해방해주시고 하나님의 참된 위로와 기쁨을 주시기 위함이다.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연약함을 입으셨지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신 후에는 성령과 능력으로 선한 일을 행하셨다. 우리에게도 같은 성령이 임하셨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17)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성령은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시고, 전능한 힘과 능력으로 함께하신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인정하는 것뿐이다. 기쁨과 감사로 부지런히 기도해서 미래가 하나님의 모든 응답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고후1:19) 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마귀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예가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그 말씀을 전능하신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