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4-8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고린도교회는 다툼이 심했다. 그러나 그것이 심각한 잘못인 것은 아니다. 교회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적으로 성숙해짐에 따라 해결된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어려움이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우리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시작할 때 이미 결과를 알고 계신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5:8)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행복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러서도 영원한 복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는 자들로 끝까지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