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11-15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교회에 대해 바울이 들은 소식은 교회가 네 파로 분열되었다는 것이었다. 하나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교회가 나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것이고, 하나님을 매우 아프게 하는 것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엡4:3-6) 하나 되게 하는 일은 우리가 힘써 지켜야 하는 일이다. 이 일에는 자기희생이 따른다. 때로는 핍박과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진실함으로 축복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는 기회가 된다. 늘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