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26-29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많은 성도가 구원에 머물러있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구약은 하나님이 주신 옛언약으로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고, 신약은 새로운 언약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는 것을 말하고 있다.
성도의 신앙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눅13:28)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그 나라를 상속받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따라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딤후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