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2:1-5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헬라인들은 철학적인 대화를 좋아했다. 그러나 바울은 헬라인들을 전도할 때 지혜로운 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는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좋다. 전도는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된다. 성령은 인격이시고, 그가 나타나심을 주심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증거하시기 위해서이다. 성령의 나타나심을 통해 사람의 영혼이 거듭나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으며 치유가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진리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