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4:1-5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1절의 하나님의 비밀은 사람을 영화롭게 하시려는 만세 전의 하나님의 작정, 즉 예수님에 의해 세상에 전파된 복음을 말한다. 복음은 오직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 오늘 하나님의 성령이 하시는 일은 성경을 깨닫게 하시는 일이다. 새로운 계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야 한다. 말씀의 반석 위에 자기 인생을 건축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주님은 심판자이시고, 우리의 행위를 따라 심판하신다. 이름 없이 빛없이 주님만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자. 행한 대로 갚으시는 주님께서 그날에 영광과 존귀로 갚아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