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8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2:7-11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이다. 그러나 구약의 계시는 믿음이 아닌데, 이는 구약의 계시가 구원이나 생명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약의 계시는 참된 것의 모형일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된 믿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8) 예수만이 구원이며 생명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은 예수를 믿는 믿음에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삶의 모든 필요가 예수 한 분이면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입술로 적극적으로 시인해야 한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계12:11) 승리는 예수의 피를 고백하는 것에 있다. 마음에 믿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입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고 입으로 고백하십시오. 주님이 역사하신다고 말하시고, 부유함을 말하십시오. 말하는 것을 따라 성령이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