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는 만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려는 작정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된 분이시다. 우리는 그 생명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누리기로 작정된 특별한 존재들이다. 이것이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말의 의미이다.
성도와 신자의 차이가 있다. 신자는 구원 받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을 말하나 우리는 신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에 이르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에 몰입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충만한 지경이 되면 세상을 사랑하던 것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성도의 거룩한 반열에 올라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고 사랑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