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9:23-27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 속에서 가장 중대한 일은 사람의 거듭남이다. 거듭남은 죄악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는 것이다. 복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이 복음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바울도 자기가 행하는 모든 것은 복음에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23절) 자기의 명예를 위해 하는 수고는 모두 헛된 것이다. 오직 주와 복음을 위해 이름 없이 일하려는 자를 예수님은 기억하시고, 복음의 영광에 참여하게 해주실 것이다. 복음의 영광을 위하여 인내하고 절제하며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