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1: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고린도전서 10장에는 우상의 제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바울은 우상의 제물인 것을 알았을 때는 먹지 말고, 음식을 사서 먹을 때는 묻지 말고 먹으라고 했다. 그러나 음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하고, 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려해서 덕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이 하나님께 사랑받을 만한 것이다.
11장은 여성과 남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에 대한 바울의 결론은 11절과 12절이다.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부활 후에는 성별이 없고 천사와 같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22:30)
성경은 아무에게도 차별이 없다. 오직 사랑과 은혜만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공평한 것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