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2:12-13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성령이 나누어주시는 은사들은 예수님의 몸의 지체에 따르는 기능들이다. 몸의 지체에 각각 기능들이 있는 것처럼 성령이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은사종결론은 칼빈의 견해일 뿐 잘못된 주장이다. 성령은 오늘도 역사하신다.
성령의 역사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과 ‘생수의 강’이라는 2가지 차원으로 이루어진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은 개인에게 속한 것으로 자기 영혼을 만족하게 한다. 생수의 강은 세상을 향한 것으로 신령한 은사와 능력들을 말한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은 누구에게나 있으나 생수의 강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나타나는데, 이것이 사도행전에 구별되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4)(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31)(생수의 강)
우리는 생수의 강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은사들을 소유하고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도의 후퇴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기도로 전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