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많으나 재앙과 저주를 역사하는 자는 마귀이다.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히2:14)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신 것은 오직 아들을 통하여서이다.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8-9)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시다.(골1:15,히1:3)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주시고 치료해주셨으며, 오히려 우리의 질병과 고통을 위하여 채찍을 맞으셨다. 하나님은 온전한 사랑의 존재시다. 그는 아들을 통해서만 자기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자기의 인격과 능력을 나타내시는 분이다. 그는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약1:13) 하나님은 악에서 떠나 계시며, 오늘도 그의 자녀들 가운데 크신 사랑을 베푸시고 계신다. 우리 아버지는 온전한 사랑의 존재이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의 사랑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악을 행하지 않고 원수일지라도 축복한다. 사랑으로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생명의 기업으로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