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6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여호수아 1:5-9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고난 가운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마침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 앞에 이르러 꿈이 현실이 되기 직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담대함을 주문하셨다. 우리는 2022년을 앞두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위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것들을 예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담대하라고 하시며,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지혜와 힘이 되시며 앞길의 빛이 되어주신다. 어떤 것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 영혼에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하시고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은 어둠과 죽음이 지배하고 있지만, 주님은 죽음을 이기는 생명의 힘을 보여주셨다. 사망을 이기는 생명의 힘은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예수님이 십자가의 승리를 통하여 그 자녀들에게 주신 것이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생명의 풍성함으로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은 모든 사망을 삼키시는 생명의 왕이시다.
하나님께서 2022년에 큰 은혜를 주실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담대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크고 강한 군대가 앞에 있을지라도 예수께서 이미 죽음과 사망을 물리치고 승리하셨기 때문에 담대할 수 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믿음을 가지고 담대한 사람들에게 오늘도 예수님은 나타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