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2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야고보서 1:6-7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죄 가운데 거하며 사망의 지배를 받는 것은 정상적인 삶이 아니다. 성경의 정상적인 삶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생명과 은혜를 누리며 사는 삶이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예수를 믿는 것이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빛나고 복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근심이 있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보혈의 은혜를 온전히 믿고 참된 자유를 얻으면 마음에 기쁨이 일어난다. 믿음의 징표는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마음의 변화이다. 그 후에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임하는 것이다.
믿음의 징표는 기쁨이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를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받을 줄로 믿는 것은 소망일 뿐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예수님은 영원무궁토록 변함이 없으시다. 그를 믿고, 기뻐하고 기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