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3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5:55-58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또 십자가는 우리가 자유케 되었음을 상징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사망의 쏘는 것은 죄로 인한 것이고, 세상을 사는 동안 있는 것이다. 정죄 받는 한 사망의 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십자가의 승리가 있고, 자유가 있다. 이를 매일 인정하고 증거하면 사망의 쏘는 것은 점차 사라진다.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왕하13:18-19) 십자가의 보혈은 모든 사망을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나의 모든 죄는 전부 용서받았고, 사라졌다. 사망의 쏘는 것이 소멸될 때까지 승리를 주장하십시오. 참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