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5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13:5-7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바울은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하늘의 사람이라는 증거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땅에 계실 때 악을 행하신 바가 없고 사랑과 능력을 베푸셨다. 그 예수님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에 살아계신다.
내가 죽는 것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증거이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4:6) 오늘날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이에게 비춰오고 있다. 햇빛을 받아야 사는 나무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심령에 온전히 비춰와야 하는데, 세상의 혼미하게 하는 영들이 그 빛을 받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고후4:4)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온전히 비춰온다. 하나님의 은혜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길은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사시면 된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때가 온다. 인내의 시간과 은혜의 시간이 반복되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내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한 발만 주님께 양보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