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1:8-10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사형을 앞두고 있었던 순간에 바울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바울은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했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눅23:46)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것처럼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바울은 위기의 순간에 그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위기의식은 영적 각성으로 이어진다. 영적 각성은 모든 절망을 몰아낸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십시오.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