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로마서 2:1-8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로마서는 모든 이가 죄인인 것을 가르쳐준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의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그러므로 은혜받은 자는 타인에게 사랑의 태도를 취한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꾸지람을 들은 것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눅18:9-10)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살피신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예수님은 죽기까지 자기를 낮추시고,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다.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고 영혼을 축복하며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온갖 좋은 것들을 은혜로 베풀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