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3:1-3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우리를 보내셨다는 뜻이다. 구약의 가장 중대한 사건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일이다. 하나님은 율법을 손으로 돌판에 새기셨으나 그보다 더욱 중요한 진리는 영원하도록 사람의 마음판에 성령으로 새기셨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막13:31,눅21:33)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5) 진리의 말씀은 독생자를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가 심비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