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7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3:6-11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다. 이 직분은 매우 영광스러운 직분이다. 율법을 받은 모세의 영광은 없어질 영광이었으나 우리의 직분은 영원한 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화목하게 하는 영광의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을 받는 것과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써 이루는 영원한 영광은 별개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