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3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2:1-7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사람의 삶은 어제보다 오늘이 중요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복되고 아름다워야 한다. 사람은 더 아름답고 복되고 순결하게 변할 수 있다. 나이나 교육수준은 하나님의 사용하심과 전혀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인격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우리의 인격을 대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그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고 믿고,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예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권세와 능력을 부여하신 적이 없다. 인간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의 권세와 능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를 초월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모든 것을 하와가 함께 누렸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 안에서 그와 함께 모든 권세와 영광과 능력을 함께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1-32)
우리는 예수님과 영원히 하나되었으므로 분리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인생은 더욱 아름답고 복되게 변할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