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9:7-9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이미 영생을 시작하였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6) 지금은 육체 안에 살다가 어느 때가 되면 육체를 떠나 낙원으로 옮겨갈 뿐이다. 우리는 물질의 종이었던 과거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나고 영원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음에 정한 대로 하라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 물질에 대하여 깨끗해야 하나님 앞에 의와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1:19) 믿지 않는 자에게는 기쁨이 없다. 항상 기뻐하고 즐겁게 순종하면 성령이 편안하게 역사하실 수 있고, 하나님의 풍요로운 의의 열매가 삶에 가득 맺어지게 된다. 이것이 지혜이다. 하나님은 좋은 열매를 가득 맺어서 그날에 주께 드리는 자를 영원토록 빛나게 하신다.
모든 풍요로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우리는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풍요를 누린다. 성경은 많은 것을 쌓아두는 것이 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영광 중에 채우시는 것이 복 있는 자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