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10:3-6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하나님의 역사는 질서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믿으면 성령이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시고,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들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원하는 대로 포도나무의 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이 심령에 거해야 한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5:5) 말씀을 의지하고 그 말씀이 마음을 사로잡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우리는 육신으로 살고 있지만 육신의 생각과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것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 앞에 무너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