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11:2-4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성경은 천국 복음에 관한 책이다. 성경은 처음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신부된 교회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는 것을 기록하였다. 예수님의 초림은 정혼을 위해 오신 것이고, 재림은 결혼식을 위하여 오시는 것이다. 우리는 한 남편인 그리스도와 정혼하였고, 그가 재림하시면 결혼식을 마치고 함께 새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갈 것이다. 정혼한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랑이 데리러 오시기 전까지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는 것이다. 그의 재림은 멀지 않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죄를 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상숭배 및 염려, 두려움 등은 영적인 죄에 해당한다. 진실함과 거룩함의 표징은 참 기쁨과 평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