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12:1-6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바울은 우주 밖의 세계인 셋째 하늘을 다녀온 경험에 대해 기록하였다. 셋째 하늘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이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바울은 그 나라에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된 영광을 보았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17:24)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만 누리는 헛된 것들이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그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고, 빛나고 영원한 삶을 이루려는 자들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이름 없이 빛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주께서 영광의 보상을 약속해주셨기 때문이다. 참으로 진실하고 거룩한 심령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