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9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3:1-6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8:6,대상18:6) 다윗은 영원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다윗이 열왕을 복종시켰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세상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만왕의 왕이시다.
사데교회는 과거에 신실했으나 지금은 영적으로 잠든 교회가 되었다. 희고 깨끗했던 그들의 세마포는 더러워졌고, 옷이 깨끗하지 않으면 주님이 함께하실 수 없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요13:8) 발을 씻는 것과 세마포를 빠는 것은 같은 의미이다. 매일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영혼이 깨끗해져야만 주님이 함께하실 수 있다.
주님은 영적으로 잠든 사데교회에게 일어나 깨라고 말씀하셨다. 영혼을 일깨워서 하나님과 함께하고, 다시금 성령으로 불타오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