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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0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12:38-45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성전을 지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에 계시지 않는다.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대하2:6) 예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신 후에 우리 몸을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셨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주심으로써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현상을 추구하는 것은 악하고 음란한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얻어야 한다. 주님은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즉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된 말씀만을 이루실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한 귀신의 이야기를 덧붙이셨다. 그 귀신은 사람의 몸에서 떠나간 뒤 말씀이 없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본래 있던 곳으로 와봤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씀에서 멀어진 삶을 사는 것을 알고 자기보다 악한 귀신 일곱을 함께 데리고 들어가니, 그 사람이 처지가 처음보다 더 어려워졌다. 주님은 하나님 말씀에서 떠난 사람들이 그처럼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45)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거하면 우리 몸은 하나님의 집이 된다. 그리고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무수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이 유일한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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