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3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6:9-11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9절의 제단은 세상을 뜻하고, 9절은 세상을 떠난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킨다. 세상을 떠난 성도들은 낙원에서 쉬면서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10절) 그들은 땅의 자손들과 성도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12:1) 세상을 떠나면 세상에서 중요했던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 주님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가만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