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7:13-17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약속의 자손과 약속의 땅 2가지이다. 요한계시록 7장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15:5)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혈육의 자손이 아니라 믿음의 자손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고 참 이스라엘이며, 천국 백성이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37:27) 하나님의 약속은 다윗 시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