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0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1:26-28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의 형상은 예수님을 말한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골1:15)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4)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3)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자기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4-6) 때가 찼다는 것은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의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신다.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3:9-10)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수치와 죄를 그 몸으로 감당해주셨고, 영광의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주셨다는 것을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은 한 사람의 영혼이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은혜가 나를 위하여 있다. 그러므로 아무 것도 염려할 필요 없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