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9:12-19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일곱 나팔은 억울한 일을 당한 모든 성도의 기도의 응답이다.(계6:9-11,8:3-6)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히10:30) 우리는 원수를 갚는 위치에 있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축복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셨다. 마음속의 원망과 미움은 성령의 역사와 기도의 응답을 막는다.
14절의 네 천사는 악한 천사들이다. 여섯째 나팔은 그들이 놓이면 많은 수의 강한 군대를 일으켜서 전쟁을 일어날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 군대는 매우 용맹하며 우상과 관련이 있는 자들이다.(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