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3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0:5-7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하나님의 비밀은 인간과 그리스도의 연합 즉 영원한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이 비밀은 하나님께서 뜻을 정한 때부터 창조가 이루어진 뒤에도 이성을 가진 존재들에게 감춰져 있었으므로 비밀이라고 불렸으나,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가르쳐주신 뒤에는 더 이상 비밀로 불리지 않는다.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13:35) 성경은 이것을 복음이라고 하였다. 이 작정은 하나님께서 처음 뜻하신 때부터 완성까지 그 내용이 조금도 변하지 않으므로 진리이다. 즉 예수님이 전해주신 복음만이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