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4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3:11-18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 용은 마귀로 불리며 옛 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시킨 그 존재이다.
마귀는 지금도 여전히 유일하신 하나님을 부정하며 인간을 타락시키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진실하시고 유일하신 분이시며,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1:5) 하나님 앞에 거짓 없는 믿음은 예배와 헌신을 통해서만 드러난다. 진실함과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대상13:14)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하나님은 지극히 존귀한 분이시다. 내가 하나님이 아님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된 신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간다. 이제 모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진실하신 분께 참된 예배로 영광을 올려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