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8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6:10-13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분이시며, 예수님이 삶의 기쁨이자 소망의 원천이시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그분의 은혜와 위로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하나님은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온전히 기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이미 받았다고 믿고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따라 기도의 응답을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삶은 광야와 같고, 광야에는 뱀과 전갈이 있다. 뱀은 독 있는 이빨로 깨물고, 전갈은 독침으로 쏘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주님은 뱀과 전갈을 이길 힘을 주시고, 삶을 밝고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10:19)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는 주님께 받은 것이므로 내 영혼에 실재하고 있다. 권능은 천사 즉 힘을 의미한다. 기도와 권능은 비례한다. 기도를 많이 할수록 큰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권세를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힘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권세를 행사할 수 없다.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6:10-11) 예수 이름의 권세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졌으나 권능은 기도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분의 힘의 능력을 덧입으면 삶이 아름답고 복되게 된다. 기도의 양을 채우십시오. 하나님의 넘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