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5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요한복음 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아르케 로고스).”(요1:1) 만물의 존재의 원인은 로고스인데,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바로 로고스라고 설명하였다. 예수님이 모든 것의 존재의 이유이다. 요한은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요한복음을 기록하였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5:39) 만물은 아들을 위해 창조되었고,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는 이야기이다. 로고스는 하나님 사랑의 모든 것이고, 전체의 이야기이다. 그 로고스가 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다. 예수님이 생명과 빛이시고, 요한은 이 사실을 요한복음을 통해 입증하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예수님이 보좌에 올라가신 지금은 예수의 이름이 그 생명과 빛을 대신하고 있다. 그 이름으로 모든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예수 이름에 생명이 있다. 예수 이름을 부르시고, 그 생명을 힘입으십시오. 어둠은 영원히 물러갈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