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4:6-8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는 일을 한다.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렘51:7-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렘25:12) 하나님의 은혜는 바벨론을 멸하시고 그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역사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던 자들의 심판과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되는 은혜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은 모든 나라를 다스리고 계시고, 영광 받으실 분이다.(단4:26)